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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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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즐거움(이란 뭘까)? 한동안 블로그와 함께 책도 담쌓고 지냈습니다.독서를 취미로 한다면 좋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블로그는 청소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청소해야하는 것처럼 귀찮은 존재가 되었죠.처음에는 제가 관심이 가는 주제를 주로 봤다면 나중에는 관심을 받을 만한 주제를 봤었고, 방문자 수를 늘릴거라는 기대로 자주한 블로그에 지쳐갔었죠.한참동안 블로그를 폐쇠할까 아니면 유지할까 라는 고민을 안고 일상생활을 했었습니다.많은 시간과 생각으로 하나의 의문점이 생겼습니다.어떻게 하면 독서를 취미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저를 도서관으로 안내했고.. 저는 독서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네요.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고 저자가 10이나 됩니다.책은 얇은데 말이죠.1부는 책이 왜 중요하고 어떤책을 읽고, 어떻게 읽..
환풍구 아래에 굴뚝새가정 이사하다. 한달전쯤 퉁풍구 아래에서 새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새소리가 딱히 거슬리지 않아서 신경을 잘 안썼죠.그리고 3주 전쯤 쥐가 통풍구에 갈려고 설치니깐 쥐의 행동에 신경이 쓰였습니다.쥐는 실커든요. 쥐가 가려고 하는 통풍구를 살펴보니 새가 있네요.그래서 쥐가 새를 못잡아 먹게 새를 꺼내서 안전한데로 옮기려고 했지만 통풍구 밑에 손이 안들어가서 그러지는 못하고 망설였는데어미새가 와서 자신들의 위치를 발각되었는지 부산하게 움직이네요ㅋ새들이 알깔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안을 들여다 보니 잘지내고 있네요.약간 긴장한 모습인데요.쥐가 올라오기 전에 애기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망설이는 중에 새새끼[어찌 좀 욕같네요..]가 알아서 비행을 하네요^^ 4주전에 있었던 일인데 휴대폰에 남기면 지워질까봐블로그에 옮겨놨습니다
usb 공기청정기로 쾌적한 잠자리 만들기 최근 중국황사와 미세먼지로 강원도에도 탁한 공기들이 밀려왔었습니다.덕분에 비염이 심해졌었죠.강원도 영동지방일지라도 여행갈때는 미세먼지예보를 꼭 확인 하셔야 좋은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로 인해 강원도가 서울보다 공기가 더 더럽네요;;확실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비염도 심해지고 재채기도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서울과 강원도를 왔다갔다 하면서 공기의 차이를 몸소 느낍니다.강원도에 있을 때는 기숙사 같은 곳에서 생활을 하는데요.공간이 넓어서 초대형 공기청정기를 둬야 되는데 저 개인의 공간이 아니다 보니 그렇수도 없죠.그래서 나름 생각한 것이 난방텐트에 공기청정기를 두어서 잠자는 것이였습니다. 강원도는 밤에 추워서 난방텐트쳐도 덥지 않거든요. 그리고 보조배터리에 usb 공기청정기를 연결해서 발..
4년간 원인을 몰랐던 소리 나는 무릎통증 - 추벽증후군 한 4년전부터 오른쪽 무릎이 안좋았었습니다. 당시 저는 스포츠를 좋아해서 구보, 축구, 자전거 타기등 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즐겼었죠.너무 무리를 해서 조금 안좋아진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증상은 양반다리로 한시간 정도 일어나면 무릎이 아파서 걷기가 불편해지다가도 좀 지나면 괜찮아 졌음.이상 증세로 A라는 병원에 가보니 무릎에 물이 많이 차있다고 mri를 찍어봐야 된다고 하길래 찍어봤는데 딱히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당시 의사말로는 반월상 연골이 파열되어서 무릎주사와 내시경을 권유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했었죠.그리고 진통제를 먹고 활동을 안하니 괜찮아졌습니다. 그 이후 또 무리를 했는지 또 무릎이 아프길래 B병원에 가니 또 무릎에 물이 많이 차있다고.......그래서 무릎에 물을 뺏었습니다.그리고..
양심적으로 투표는 하고 정책에 불평,불만을 하자.... 출장에 있어서 아침부터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평일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차가 막혔는데, 생각해보니 오늘 선거날이네... 나는 사전투표를 했기에 양심에 가책을 느끼진 않지만, 앞에서 내 앞길을 막고 있는 저 운전자도 떳떳한지 의문이 듭니다. 차도 막히고 비도 오시기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청년들이 투표를 많이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정치인들은 표심을 위해 어른신들을 위한 공약을 많이 내세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약의 3/4정도가 노인의 위한 공약 예전에 봤던 다큐멘터리가 생각이 나네요. 그 다큐에서는 그리스의 경제위기의 원인에 대해 나왔었는데.... 노인의 위한 정치와 막대한 연금 때문에 경제위기가 찾아왔다고 한다. 노인의 위한 정책으로 그 돈이 부동산에 ..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 키우는 텃밭 흠......... 옥상에서 텃밭을 가꾸어 봤습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텃밭을 가꾸었지만은 물주기에 실패해서 가을에 수확할 것이 별로 없었지요. 낮에는 제가 없어서 물주기가 힘들었고 약속이 있으면 그날 물주기는 포기 했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운데다가 땅에 물기도 없으니 그냥 죽은 작물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실패를 극복해보자 저 나름대로 기발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예전에 초등학교 다닐 때 초등학교 앞에 문방구에서 500원짜리 식물 영양제를 팔았는데요 그걸 응용한 겁니다ㅋ 일단 드리아버와 피스로 구멍을 냈습니다. 송곳으로 하려고 했는데 송곳이 안보이네요. 피스로 하니 생각보다 구멍이 크게 나서 조금 신중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요딴식으로 식물 뿌리 근처에 땅을 판 뒤에 pet 병을 꽂았습니다. 최..
오늘 사전투표를 하고 후회하다 제가 출장중인이고 부재자 투표를 신청안해서 투표를 못할줄 알았는데..부재자 투표라고 전국 아무곳에서 투표를 할 수 있더군요.^^ 지나가다가 지도에 속초 사전투표라고 치니깐 잘 나와서 결국 투표를 했습니다. 투표를 하니 왠지 기분이 상쾌하더군요.투표도 안하고 정치에 대해서 비판적인 말과 생각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이제 맘껏 비판할수 있겠구나 하구요. 중국 황사로 흐린 날씨도 맑아 보였습니다ㅋㅋ 그렇게 기분좋게 휴대폰으로 웹서핑을 하니 제가 지지하는 정당에서 쓸데 없는 소리를 하네요. 선거 괜히 한거 같네요....
명성황후 생가에 다녀오다. 저번주 주말에 여주에 있는 명성왕후 생가에 다녀왔습니다.여주에서 걷는다고 돌아다녀 보다가 시골에 갔는데 명성왕후 생가가 보이더군요.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이 주변에는 택시나 버스가 거의 다니질 않아요. 그래서 자동차로 오셔야 됩니다. 들어가면 잔디밭 안에 감고당과 명성황후 생가, 그리고 민속촌에 있는데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네요.도시락 싸와서 돗자리 펴 놓고 밥먹기 좋은 풍경입니다. 일단 감고당여기서 왕비가 두명이나 나왔다고 하네요. 건물들이 다 깔끔합니다.옛날 건물은 아니네요. 사람이 없다 보니 사진 찍기 편했습니다. 민속촌에는 간단한 행사를 하는데요.여기 옆에 잔치국수집이 있는데, 먹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 패스 했습니다.4천원 했었음 문이 천장에 달려서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왜 천장에 달렸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