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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누 케이스 고무줄 두개로 개조하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화장품에 관한 책을 읽었습니다.
화장품에 대한 오해와 편견, 유해성분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읽고 난 뒤에 CP비누에 대해 필요성을 느껴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온라인 구매로 하나에 2000원 정도로 구입했습니다.

저는 원래 비누를 잘 안쓰는데요.
비누는 휴대성이 불편합니다.
비누케이스에 넣고 다니면 목욕가방이 뒤집어 질 경우에 비누가 튀어나오죠.
반면에 샤워젤이나 폼클렌징은 그냥 짜면 끝인데 말이죠.
CP비누는 불편하지만 화학첨가물이 적게 들어가고, 천연보습성분인 글리세린이 있어서 쓰기로 했습니다.

원래 공장에서 찍어나오는 비누에서도 글리세린이 있지만 대량생산을 위해서 글리세린을 제거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계절이 가을인데다가 자주 샤워를 하니 피부가 건조해지더군요.
그래서 천연 보습성분이 들어가고 화학첨가물이 적게 들어간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소에서 비누케이스 천원주고 삼
일단 밑부분에 고정할 부분을 만듭니다


드라이버와 나사로 뚫은 뒤에 실로 고무줄을 잡습니다
그 고무줄로 반대편에 걸어두면 비누케이스를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덕분에 목욕가방안에 아무렇게 나둬도 비누가 튀어나오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