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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속초 청초호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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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 [일상] - [여행] 속초 해수욕장


일 덕분에 속초에 지낸지 한5년 되네요.
서울과 강원도 속초를 왔다갔다 하지만은 속초에 머무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속초에 지내다보니 의외로 속초에 주말에 놀러오시는 분들도 많고 여름에 해수욕장에 피서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속초에 대해 소개 해보겠습니다.


속초시는 가운데 청초호를 두고 둘러싼 형태로 도시가 되어있고 인구가 엄청나게 없습니다
예전에 한국이 어업으로 돈 벌 때 오징어 와 명태로 속초가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인구가 몰려들어서 속초시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중국불법어선이 서해, 남해를 거쳐서 동해 위쪽까지 넘어와서 오징어 싹쓸이를 했고, 명태는 한국에서 거의 잡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성수기라 속초에 사람이 많지만 성수기가 아니면은 사람이 없어서 시내에
7시 이후로는 가게들이 문을 닫습니다.
사람은 없으니 손님도 없고 손님이 없으니 이익을 많이 못 남겨서 그런지 몰라도 물가가 비쌉니다.
갯 배

청초호는 일단 갯배로 유명합니다.
가을동화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한번 가는데 200원 합니다.
왕복 400원이고 밧줄로 해서 사람의 힘으로 끄는데요.
도와줘도 되고 안도와줘도 상관없는데 배를 끄는 분이 남성분들 한테 조금 눈치를 줍니다
지금은 금강대교가 만들어져서 사실 갯배를 탈필요는 없지만은 속초에 첨 오신분들은 한번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청초호주변에 3개의 해수욕장이 있는데 속초해수욕장에 와서 물놀이 하다가 청초호도 산책이나 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진분들이 좀 계신거 같은데요.
청초호는 딱히 돌아다닐 때가 별로 없습니다.
가게나 건물과 뱃사장으로 막혀서 호수를 돌아다닐 수 없거든요
청초호 옆에 영량호라고 있습니다.
영량호 검색해보시면은 아시겠지만은 산책하기 좋습니다.
밤에 산책을 하실꺼면 영랑호가 어두워서 산책하기 그렇고 청초호 중에 제가 표시한 부분이 산책하기 좋습니다.
그나마 밝거든요.
아니면 잠깐 산책하실꺼면은 청초호에서 그나마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1번 부터 4번 코스입니다.


1번은 무슨 도자기 박물관과 산책하기 좋게 호수옆에 길을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길을 따라 죽 걸어가시면 괜찮은데요
왼쪽 기둥에서는 음악소리가 나오고 오른쪽 기둥은 조명입니다.
밤에 오셔도 조명이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2번쪽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엑스포 타워가 있는데요 높이는 별로 높지는 않습니다.
속초에 높은 건물이 몇몇 아파트 말고는 없어서 올라가면 전망이 한눈에 보입니다.


엑스포타워 옆에는 전기오토바이라고 작은 오토바이와 유아 애들이 타는 전동자동차 빌려주는 공간이 있구요
아이맥스 영상관이라고 있는데 한번도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2번이후로 부터는 중간에 전동오토바이를 탄사람이 간간히 보입니다.


여기부터 3번 지점입니다
3번에는 요트 선박장으로 보이는 곳과
농구를 할 수 있는 코트가 보이는데요.
여기 사람들이 있는 경우를 많이 못봤습니다.
어제 사진찍었고, 지금은 성수기인데도
사람이 없네요


마지막 4번부분입니다.
4번에는 속초엑스포월드가 있는데 1년에 거의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성수기 때 사람이 많을 때 어쩌다 한번 바이킹을 움직이긴 하는데 거의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엑스포월드는 왠만한 놀이터보다 조금더 큰 정도로 놀이기구도 엄청 작습니다.



엑스포월드 옆에는 유람선 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속초 밖에 바다를 왔다 갔다 하는데요.
운행 시간이 70분 정도입니다.




엑스포유람선에는 사람이 보이네요.
여기를 끝으로 계속 가다보면은 E마트가 보이고 짧은 호수옆 산책로가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