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짓말을 잘 하는 방법

" 지나친 정직은 인간사회를 붕괴시킬 수 있다"
-데이비드 리빙스톤 '우리는 왜 거짓말을 하는가'

우리는 어렷을 때 부터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배워왔었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은 선의의 거짓말이든 악의의 거짓말이든 누구나 하고 살고 있습니다..
오히러 늘 숨김없이 진실만 말하는 사람은 외톨이가 되지 않을까요?
적절한 거짓말, 소소한 거짓말, 과장.... 등등은 갈등을 해소해주고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만약 여친이 당신에게 "나 수지 닮았어?"라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이야기 하실껀가요??
문제가 상당히 어렵네요.ㅋㅋㅋ
인터넷이나 개그프로그램에서 이러한 질문들의 답변을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거짓말을 하더라도 말투나 표정에서 티가 나면 안됩니다.
그녀가 수지 닮았다고 스스로 설득 할 수 없으면 머릿속으로 합성수지를 생각하고
합성을 빼고 수지 닮았다고 이야기 하라고 하네요;
이 기술이 자기기만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거짓말들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윤활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거짓말 할 때 얼굴의 변화
'미세표정'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 용어는 범죄심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한 폴 에크만이 처음으로 사용했는데요.
거짓말을 할 때 사람은 0.2초동안 잠깐 나타났다가 표정이 사라집니다.
얼굴이 비대칭이 되거나, 눈썹을 올리거나, 유독 눈을 깜박이거나 사람마다 다르지만은 미세하게 나타납니다.
이 미세표정을 이해하면 거짓말 하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상대의 미세표정을 알아차리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확률이 높으니깐 거짓말하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자기가 거짓말 할 때 어떠한 미세표정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구요.
그래야 거짓말을 안 들킬 확률이 높겠죠.
사기꾼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기가막히게 잘 읽습니다.

거짓말에 필요한 능력
사기꾼의 능력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사람 표정을 보고 기가막히게 잘알아 봅니다.
남자보다 여자들이 상대방의 감정과 표정을 더 잘 알아차리는데요.
남자에 비해 여자가 공감능력과 언어능력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진화심리론책에서 봤는데 여자는 아이를 키우고, 또 남자에 비해 힘이 약해서 강압적인 환경에서 약자로써 생존하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잘 파악하는 쪽으로 진화했다고 합니다.
상대방 표정읽는 경우도 여자들이 선천적으로 뛰어난데다가 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지 몰라도 남자의 비해 표정을 잘 읽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에 필요한 능력은 실행기능입니다.
전략을 세우고 추리하는 동시에 사실을 숨기고 얼굴표정 안변하고 하는 능력이죠.

마지막으로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말이 되는 거짓말을, 상황에 맞는 거짓말을 해야하는데 안 떠오르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거짓말을 한다면 그냥 들통나겠죠..;;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들통이 난다면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거짓말 하는 방법

1. 한참을 기다리거나, '음' 소리를 낸 후 대답해서는 안된다.
거짓말이라는 걸 티내는 행동입니다.

2.상단 구석 쪽을 응시하지 않는다.
물건을 만지작 거리지 않는다.

3.경직돼서도 안 된다. 상대방이 마음이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4.아이 컨텍하며 거짓말 하기
거짓말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컨텍은 거짓말 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중요합니다.
아이컨텍을 하므로써 자신이 자신있어 보이고 당당한 모습을 어필할 수 있죠.
아이컨텍해야 할 상황인데 혹 소심하거나 정말 이상적인 이성이 앞에 있다면 말을 꺼내기도 힘든 상황이라서 눈을 맞주치지 못하겠다면은
눈썹과 눈썹 사이에 미간을 보고 있으면 상대방은 아이컨텍을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5.허리를 펴고 앉되, 자연스러워야 함

6.팔짱을 끼면, 다른 사람이 방어로 이해합니다.

7.요점을 말한다. 주제에 벗어난 이야기를 하면 오해합니다
그리고 자기 평소 모습과 다르게 단답형 대답과 상세한 대답은 피한다.

8.초조함을 다른 감정으로 감춰라.

9.감정을 표현하고 스스로에 대해 말하면 사람들은 당신을 믿을 겁니다.

10.신뢰는 넘치는 분위기 만들어라. 대화 상대에게 열중하라.
상대방의 자세를 조심스럽게 따라하라.
-우테 에어하르트, '거짓말의 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