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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 속초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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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속초 해수욕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은 한번씩 수영하러 갔었는데요.
속초시내에 해수욕장은 총3개 있습니다.

2번 속초 해수욕장입니다.
속초해수욕장은 일단 사람이 3개중에서 사람이 제일 많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e마트가 있고 e마트 바로옆에 호박동물병원이 있습니다.
진료시간은 오후 7시까지고 매주 수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속초에는 인구가 워낙 없어서 e마트가 들어올 자리가 아닌데 속초해수욕장에 사람이 많아서 e마트가 생겼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일단 오늘 가보니 여자씨름대회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이 해수욕장에는 일단 샤워실과 임시파출소 같이 경찰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샤워실은 아쉽게도 온수는 안나옵니다.

매년 짐 보관소의 가격은 다른거 같던데요.저 아저씨 옆에 표지판에 야간부터 아침까지 만원이라고 써있는 거 같네요.
주변에서 가격을 물어보니깐 7,8천원이라고 부르는거 같기도 하고 뭐 저야 해수욕장에 수영하고 집에 가면 그만이라서 이용할 이유가 없죠.
저는 성수기에는 사람이 많아서 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저는 가방을 그냥 두고 가는 편인데 가방에 뭐 비싼거 놔두지는 않지만은 잃어버리면 골치 아프거든요.

파라솔 돗자리 포함해서 15000원 이네요.
튜브도 파라솔도 한번도 대여 안해봤습니다;;

속초해수욕장은 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장소도 있습니다.
작년인가 러시아 여자와 우즈벡 여성분의 비키니 입은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요.
둘다 10대 후반 아니면 20대초정도로 보이는 나이로 보이고 만약 한국인이라면 여신이라고 불릴만큼 몸매나 얼굴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오늘은 아쉽게도 여신이 없네요.

그리고 탈의실과 화장실은 공짜입니다.


속초해수욕장은 앞에 방파제와 같이 파도를 막아주는 시설이 없어서 파도가 강할경우는 수영을 못 할수도 있습니다.

3. 청초 해수욕장
여기는 속초에 사는 중,고딩 남학생이 많은 편입니다.

걸어가면 한 30분 정도 걸립니다.
다리한개만 건너면 되는데요
설악대교 높은 곳에 전망이 좋은데요.
높은 곳에서 망원경도 공짜로 볼수 있습니다.


여기의 특징은 사람이 없고 방파제가 파도를 막아줘서 다른 곳에 파도가 강해도 여기는 파도가 밋밋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이 없지만은 방파제 안으로 배들이 들어와서 다른 해수욕장보다 수질이 조금 안좋습니다.


그래도 조용한 편이라서 성수기일때 여기서 수영을 했었는데요.
오늘 가보니깐 사람들이 많이 왔더군요.



이게 많이 온 수준입니다.
수상안전요원이 한명있는거 같습니다.
화장실은 있는데 탈의실이 없고 샤워장도 없는거 같습니다.
여기는 거의 가족단위로 오고 3군데 중에 가장 사람이 없습니다.
주차장은 넉넉하게 있습니다
차타고 오실려면은 설악대교 건너서 금강대교가 나오는데 금강대교 건너지 마시고 빠지시면 됩니다

여기는 잘 관리가 안되어 있어서 물속으로 조금만 가면 물 깊이가 갑자기 깊어집니다.

4.등대해수욕장

여기는 청호해수욕장에서 걸어가면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등대해변은 차로 들어오실려면은 좀 막힐수 있습니다 도로가 좁거든요.

오른쪽이 해변이고요.
보통 성수기가 되면은 오른쪽 한라인은 주차하고 차가 간신히 다닐 정도가 됩니다.
왼쪽편은 가게인데요.
가게가 해변라인으로 나열되어있습니다.
그냥 가게나 가게 근처에 공터에 차를 주차시키고 해수욕하러 오시는 게 좋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적고 화장실은 2군데 있습니다.
탈의실은 없는거 같구요.
샤워장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안전요원인지 바나나보트 영업알바생인지 애매한 사람이 해변가운데에 앉아 있습니다.
여기는 물놀이하다가 음식점에서 음식 먹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뭐 다른 건 없네요.



여긴 뭐 파라솔 업자가 없어서 파라솔 펼치는 사람도 있고 텐트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글쓰니깐 피곤하네요.
즐겁고 좋은 휴가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