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기록장

심리상담사 2급 -상담의 의미와 필요성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어쩌다 보니 이벤트로 공짜로 인터넷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냥 웹서핑하다가 심리상담사에 관한 사이트에 들어오게 되었구요.
공짜로 공부하게 되네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상담원이 심리상담에 관한 지식을 일반사람에게 알려줌으로써 많은 사람이 올바르게 상담을 해준다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거라고 기대해서 공짜로 알려준다고 하네요.

상담이란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라는 의미입니다.
진로상담, 학업상담, 금융상담은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지만 심리상담은 정보교환이 목적이 아닙니다.
심리상담은 내담자[상담을 받는 사람]의 상처를 인식하게 하고 스스로 상처를 치유할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상처는 왜 생길까요?
사람은 관계속에서 살아갑니다.
혼자서는 살수가 없죠
어떤 영화에서는 무인도에 혼자 사는데 외로워서 공에다가 눈코입을 그려 말동무 대상으로 삼아 주인공이 외로움을 달래는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관계속에서 사람들은 서로 사랑을 주고 받게 되는데요.
여기서 사랑은 남녀간의 낭만적인 사랑이 될수도 있고,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이타적인 사랑, 종속적인 사랑등 종류가 많죠.

하지만 사람은 관계속에서 사랑을 받지 못하면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를 받아도 어느정도 자가치유를 합니다.
하지만 자가치유를 못할 정도의 상처는 문제가 되죠.

자가치유의 능력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제가 본 동영상에서는 자존감이 큰 사람이 상처에 대한 저항력이 높다라고 합니다.
아이가 어릴 때 부모가 사랑을 듬뿍줘야 자존감이 커져서 심리적인 상처에 강해진다고 하네요.
한국사람은 칭찬에 인색한편인데요.
혹시나 너무나 많은 칭찬은 아이를 버릇을 버리지는 않을까?
잘난척을 심하게 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줘야 자존감이 높아진 아이는 삶에서 맞이하는 시련을 건강하게 넘길 수 있다고 하네요.

관계속에서의 사랑의 종류
관심, 배려, 지지, 인정, 격려, 칭찬 크게 여섯가지가  있습니다.
관심, 배려 ,지지 는 여성이 좋아하는 사랑이고
인정, 격려, 칭찬은 남성이 좋아하는 사랑이죠.
특히 배려를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배려는 크게 2가지로 남이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남이 싫어 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6가지 사랑을 관계속에서 받지 못하면 상처가 생깁니다.
트라우마라고도 합니다.
트라우마는 여러가지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고 심하면 건강한 삶을 사는데 방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유가 필요하죠.
이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처를 준 사람이 용서와 화해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러기가 힘들죠.
예를 들어 갑질한 상사가 엄청난 상처를 준 뒤에 진심으로 용서와 화해를 구하는 일은 흔하지 않는 일이니깐요.
그래서 대신 상담자와 내담자의 심리상담을 통해 내담자의 상처를 내담자 스스로 인식하고 스스로 자가치유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심리상담자의 일입니다.

제가 본 동영상을 나름 정리해봤습니다.
이 동영상 강의 생각보다 재미가 없네요....